대전지방국세청, 근로소득자와 현장소통

2015-07-07     세종TV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형중)은 7일 천안시 백석동 소재 성광제약(주)을 방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땀과 노력으로 자기 몫의 세금을 묵묵히 납부하는 근로소득자의 성실납세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대전청장과 간부 등 대전청 직원들은 점심시간에 배식도우미로 참여하여 근로자들 한명 한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 했으며, 제한된 근무시간으로 궁금한 세금문제가 있어도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현장세무상담실」도 운영했다.

배식을 마친 후 김형중 대전청장은 “근로소득자가 세금고충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 현장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를 귀담아 듣고 세정에 반영하는 한편,근로자의 근로의욕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 청장은 오는 10일은 충북 진천 소재 (주)에버다임, 15일은 대전 소재 (주)진합을 계속 방문하여 근로소득자의 성실납세에 감사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전청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자기몫의 세금을 묵묵히 납부하는 성실한 납세자를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고  상담수요가 있는 현장을 적극 발굴하고, 납세자가 필요로 하는 현장, 상담요청이 있는 기관은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