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 기획조정실 소관 주요 업무보고 청취

2015-07-13     세종TV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3일, 오전 10시부터「제220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에서는 기획조정실 소관 201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대전광역시 의안 비용추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박혜련 의원(서구1, 새정치민주연합)은 약속사업의 평가 방식 개선을 위한 평가단 구성 및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평가결과를 피드백 함으로써 민선 6기 비전과 전략이 정착되고 시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시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평가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이탈리아 글로벌 국방첨단기업 IDS와 투자유치 MOU 체결과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결과를 확인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국제교류 협력을 통해 우리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자치구의 재정격차가 매우 심각하다며 자치구의 자구노력도 필요하지만 재정격차 완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더욱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선희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주요성과와 향후 주요 추진계획과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인 도시철도 트램 건설을 시작으로 대전의료원 설립까지 적극적인 행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건설기술심의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낭비 절감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학교폭력 제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유시티통합센터 운영현황과 주요성과를 확인하고 관제요원 1인당 분담 CCTV가 과다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해결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경시 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현황과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반복되어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전략을 점검하고 충남도에서 유치전에 가세함으로써 우리시는 군수사령부와 국방과학연구소 등 입지조건의 강점을 바탕으로 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방신뢰성센터 유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비확보를 위한 T/F팀의 활동 상황과 전략을 점검하고 정부정책 방향과 연계된 국비사업의 조기발굴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 등을 통해 지역현안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 윤기식 의원(동구2, 새정치민주연합)은 자치구간 재정격차가 심각한 실정으로 특히, 동구의 경우 복지비용 부담이 한해 예산의 70%에 이르러 현안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강조하고, 기획조정실에서는 5개 자치구의 상생발전을 위해 인원 감축 및 조정 등 적극적인 해결방안 마련으로 대전 시민이 모두 행복한 대전 건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