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32회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선정

2015-09-13     세종TV

[천안=세종TV] 올해로 32회를 맞은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4명이 선정됐다.

천안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서철모 부시장)를 열고 시민의 상 수상자 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교육학술 부문에 이수환(72세) 천안노인대학장 △문화예술부문에 신열묵(57세) 천안동남구문화원 이사 △체육진흥부문에 김홍경(56세) 前 천안시생활체육회장 △사회봉사 부문에 맹영준(63세) 前 원성1동 주민자치회장이 선정됐다.

이수환 노인대학장은 30여년간 교육자로서 남다른 교육애와 교육활동으로 천안 및 충남교육에 크게 이바지한 부분을 인정받아 교육학술 부문 수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문화예술부문의 신열묵 동남구 문화원 이사는 사회봉사 및 교육, 후학양성 등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고,체육진흥부문은 김홍경 前 천안시생활체육회장이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봉사부문의 맹영준 원성동 前 주민자치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지역주민 화합,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열정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제32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15’ 개막식 행사 직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