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바구니 만들기 행사 개최
2015-09-25 세종TV
[대전=세종tv]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추석을 맞아 24일 구청 후생관에서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사랑의 선물 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동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희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회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500만원 상당의 떡, 과일, 약과 등 추석 제수용품을 선물바구니에 정성껏 담아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250여 세대에 전달했다.
한현택 구청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모두가 마음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오늘 행사를 포함해 그동안 동구의 그늘진 곳을 밝히기 위해 애써 오신 회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