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대전시민과 함께 하는 시낭송콘서트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2015-11-09     박경은 기자

2015년 11월 10일(화요일) 오후 7시20분 대전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식전공연은 7시에 시작한다. 대전시낭송인협회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원, 대전서구문화원, (사)대전문화콘텐츠협회, 도솔청소년문화의집이 후원하는 콘서트다. 

식전공연은 둔산아코디언합주단과 이양재 원광대 교수의 색소폰 연수로 시작된다.

여는무대로는 탄방초등학교 3,4학년 깜찍한 학생들로 멋진 공연이 시작된다.

낭송무대는 1부 ‘춤이 있는 무대’와 2부 ‘시극이 있는 무대’, 3부 ‘노래‧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있는 무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낭송무대 막간에는 대전찹창단 지휘자인 테너 지광재와 윤정아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뱃노래’와 ‘무정한 마음(Core N’grato)을 들려준다.

새울림예술단의 사물놀이도 선보인다.

대전시낭송인협회 김종진회장은 “노래와 춤, 극,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등이 시와 어우러지는 무대'가

될 것을 확신하며 함께 하는 많은 분들에게 힐링과 가슴 따뜻함을 전하면서,

'당신덕분에 시낭송 콘서트가 더욱 빛이 날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