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NH방역지원단, 구제역 차단 전력
2016-01-25 세종TV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이하 충남농협)가 21일(목) 논산계룡축협 식육유통센터에서 방역상황 점검과 소독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2일 전북 김제 돼지농장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된 이후 고창에서도 2차 구제역이 발생해 전북과 접경지역인 논산에서의 소독활동 점검과 차단방역 활동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이뤄졌다.
충남농협 NH방역지원단은 14개 축협 방역차량 70대로 구성되어 상시 방역시스템 구축 및 악성가축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으며 일제소독 및 축산농가을 대상으로 올바른 방역수칙 교육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유찬형 본부장은“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여 축산농가와 사업장에 철저한 차단방역 활동을 통해 구제역과 AI 같은 악성가축질병을 조속히 종식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