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지자체·공공기관 함께 만든 여행상품…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2016-01-29     세종TV
조달청(청장 김상규)이 1년간 14개 지자체와 함께 만든 ‘나라장터 여행상품’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나라장터 여행상품 개발은 2015년 3월 23일 조달청과 군산시가 체결한 ‘역사문화탐방 상품 개발 및 홍보’ 업무협약에서 시작됐다. 지역관광 상품 판매를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에 목적이 있었다.

이후 조달청은 서천군, 순천시, 하동군 등 14개 지자체·공공기관과도 구매계약을 체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http://shopping.g2b.go.kr)을통해 판매하고 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나라장터 여행상품이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한류도 확산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장터 여행상품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업의 결과인 정부3.0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