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구름 많다가 맑아져.. 기온도 차츰 풀려

2016-02-01     박종신 기자

설 연휴기간 동안 대전, 세종, 충남지역 날씨는 구름 많다가 맑아지고,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상에 만들어진 구름이 유입되면서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이 낄 예정이다. 기온은 최저 -6도에서 최고 4도에 이를 전망이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기온이 차츰 올라 최저 -4도에서 최고 8도에 이르겠고, 8일까지는 구름이 많고 9일부터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아질 예정이다.

연휴기간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1~2m 정도로 대체로 낮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