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설 명절 전통시장서 경기 살펴

2016-02-10     박종신 기자

새누리당 진동규(유성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둔 지난 7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

진동규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구 전통시장인 유성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유성시민들의 민생을 청취하고, 이를 수첩에 기록했다. 또 주민과 상인들에게 주요 공약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진동규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맞은 유성시민들의 목소리는 체감경기가 너무 바닥이라며, 한 목소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요구 했다”며 “꼭 국회에 입성해 서민이 잘 사는 유성, 전통시장 주차난 해결과 시장 현대화 사업을 거쳐 문화관광형시장·글로벌 명품시장으로 도약할수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진동규 예비후보는 “전국 전통시장에 청년들이 시장에 몰려 청년몰을 만든 것처럼, 유성시장에도 젊은 창업인들을 적극 영입해 재래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면서 “청년 창업주들에겐 희망과 꿈을 주고, 침체된 전통시장엔 지역경제 활기를 불어넣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진동규 예비후보는 귀성객이 몰리는 지난 5일부터 고향을 찾은 귀성차량 등을 상대로 길거리 홍보활동을 펼쳤고, 지난 7일에는 종교시설과 노인복지회관, 다문화 가정지원센터 등도 방문해 다문화 이주여성 설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에도 동참했다.

지난 8일 설 당일에는 지역주민과 관내 경로당을 방문, 새해인사를 하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