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솔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협업치안순찰

2016-02-18     김창선 기자

세종서(서장 이상수) 한솔파출소는 지난 16일 야간에 한솔동 자율방범대원 10여명과 함께 협업치안의 일환으로 합동순찰을 실시 했다.

이날 경찰과 대원들은 관내 우범지역과 근린공원, 상가지역 등을 돌며 여성 및 학생들에게 호신용 경적을 배부하기도 했다.

이들 방범대원들은 지난 4일 한솔고 등 학교 졸업식에 맞추어 탈선방지를 위한 순찰을 실시하였고, 9일 명절기간 순찰중에는 한솔동 우체국 부근에 오수가 범람하여 도로가 빙판지는 것을 발견하고 시청 당직실에 바로 통보하기도 했다.

김재순 파출소장은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욕구가 상승하면서 지역치안에 참여 움직임이 고조되고 있다”며 “자율방범대와 함께 적극적인 순찰을 벌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