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중앙당 공천관리위에 신청서 접수

2016-02-19     박종신 기자

진동규 유성(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유성구청장을 했던 진동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행정력과 정치철학을 바탕으로 유성구청장 시절 인기위주의 전시행정보다 유성구민들에게 널리 편안하고 이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들을 많이 확충했다. 또 신의를 중시해 진짜 일꾼으로 유성구민들에게 인식되어 왔다. 거침없는 실천 행동으로 어렵고 힘든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밀착 경험하면서 동고동락했기에 유성에서는 휴머니즘적인 인식을 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어 “국가보위를 위한 일관된 보수적 정치철학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대전 충청권의 중간 지대에서 진보정치의 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싸울 수 있었다”며 “한결같이 새누리당을 지키면서 초석이 될 수 있었다고 자부하며 유성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유성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진 예비후보는 또 “앞으로 의정활동과 관련해 △유성복합터미널 조기착공 △아파트관리비,가계통신비 50% 감액 △유성 서남부권 개발 등 국정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가정생활경제에 반드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