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무서, 세종시에 '세종납세지원센터' 설치

2016-03-01     박종신 기자

공주세무서(서장 현석)가 세종시와 인근지역 납세자들의 편의 위해 다음달 2일(수)부터 세종시 아름동에 세종납세지원센터를 신설해 ‘원스톱 납세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세무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종센터 (세종시 보듬3로 114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044-850-3200)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126평의 사무실을 임차해 민원실 등의 공사를 마쳤으며, 모두 21명(민원실 4명, 개인 12명, 재산 3명, 법인 2명)의 인력이 민원서류발급과 세목별 신고 및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납세지원센터와는 별도로 세종북부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고려해 기존의 조치원읍에서 운영하던 옛 세종민원실은 『세종북부민원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