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명수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 선거 출정식
정치 신인임에도 1천 여명 몰려
2016-03-21 송기종 기자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남동구 구월동 유영빌딩 3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국민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인 문병호 의원 국민의당 계양을 예비후보인 최원식 의원 등 각 지역의 수많은 국민의 당 소속 예비후보를 포함해 각계 인사 및 시민 약 천 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민생중심의 합리적 개혁세력으로 정치의 중심을 바꿔내겠다”며 “인천의 남동갑에서 정치혁신의 태풍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구도의 변화는 침체된 남동공단의 변화는 시급한 현안으로 연습할 시간이 없다고 주장하고, 남동공단으로 대기업의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의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인천시는 재정여건이 열악하고,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본인이 국회로 진출하여 국민의 당과 본인이 추락하는 인천경제를 되살리고 인천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자신은 평생을 몸바쳐온 산업은행을 과감히 사직하고 남동구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