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명수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 선거 출정식

정치 신인임에도 1천 여명 몰려

2016-03-21     송기종 기자

국민의당 김명수 예비후보가(인천 남동갑)이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남동구 구월동 유영빌딩 3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국민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인 문병호 의원 국민의당 계양을 예비후보인 최원식 의원 등 각 지역의 수많은 국민의 당 소속 예비후보를 포함해 각계 인사 및 시민 약 천 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민생중심의 합리적 개혁세력으로 정치의 중심을 바꿔내겠다”며 “인천의 남동갑에서 정치혁신의 태풍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구도의 변화는 침체된 남동공단의 변화는 시급한 현안으로 연습할 시간이 없다고 주장하고, 남동공단으로 대기업의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의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인천시는 재정여건이 열악하고,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본인이 국회로 진출하여 국민의 당과 본인이 추락하는 인천경제를 되살리고 인천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자신은 평생을 몸바쳐온 산업은행을 과감히 사직하고 남동구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