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동화를 인형극으로 보고! 듣고! 감동하자!

2012-09-18     심영석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주5일수업제 지원 및 문화예술 참여 기회의 장을 넓히고자 9월 넷째주 토요일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옛날 옛적에” 어린이 인형극을 무료 공연한다.

9월 2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옛날 옛적에”는 호랑이를 피하여 하늘로 올라간 남매가 해와 달이 되었다는 설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각색한 전래인형극으로 공연 관람을 원하는 가족들은 9월 19일(수)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인터넷 신청(www.djsecc.or.kr-교육문화마당-프로그램신청-어린이)이 가능하다.

정규남 문화체육운영과장은 “어린이 공연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초등학생들의 창의력 계발 및 상상력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10월과 11월(월 1회)에 거쳐 지속적으로 인형극 및 뮤지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229-1443)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