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후보등록]잠정 경쟁률 3.4대 1…916명
20대 총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25일까지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916명(접수 중 68명 포함)의 후보자가 등록, 잠정 경쟁률 3.6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서울이 49개 선거구에 198명이 등록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부산은 18개 선거구에 58명이 등록해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대구는 12개 선거구에 35명이 등록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인천 40명 2.9대 1 ▲광주 43명 5.3대 1 ▲대전 30명 4.3대 1 ▲울산 21명 3.5대 1 ▲세종 5명 5대 1 ▲경기 207명 3.4대 1 ▲강원 27명 3.4대 1 ▲충북 26명 3.1대 1 ▲충남 37명 3.1대 1 ▲전북 47명 4.2대 1 ▲전남 45명 4.5대 1 ▲경북 54명 3.1대 1 ▲경남 54명 3.1대 1 ▲제주 9명 3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오후 3시 기준으로는 각 정당별로 ▲새누리당 218명 ▲더불어민주당 193명 ▲국민의당 119명 ▲정의당 46명 ▲민중연합당 42명 ▲노동당 8명 ▲녹색당 5명 ▲민주당 3명 ▲한나라당 3명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2명 ▲공화당 1명 ▲코리아 1명 ▲복지국가당 1명 ▲진리대한당 1명 ▲친반통합 1명 ▲한국국민당 1명 ▲무소속 88명이 등록을 마쳤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5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156명, 60대 151명, 30대 38명, 20대 17명, 70대 15명 등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 후보자가 658명인데 반해 여성 후보자는 75명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