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래구, 주민 의견 듣는 '경청' 개소식 개최

2016-03-27     박종신 기자

강래구(더불어민주당)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동구 대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경청’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래구 후보는 이날 지루한 연설을 생략하고 소식에 참여한 주민들과 1:1로 후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주민들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대답하는 방식을 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래구 후보는 “선거는 일방적으로 후보 본인의 주장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대변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경청’ 개소식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고 개소식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과 마찬가지로 선거과정에서도 동구민의 의견을 더 많이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