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26~27일 대전서 ‘다문화 법사랑 캠프’

2012-10-28     세종TV

농협중앙회와 법무부는 26~27일 대전시 유성구 원촌동 솔로몬로파크에서 농촌지역 다문화가족 60명 초청, ‘다문화가족 법사랑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알짜배기 생활법률 강연, 새누리당 이 자스민 의원(비례)과의 간담회, 오케스트라 음악회, 한국전통문화체험(경희대 태권도 시범단), 생활법률 상담, 부모님께 감사편지 쓰기 등이 펼쳐졌다.

이 의원은 이번 캠프에서 ‘친구들이 따돌릴 때 어떻게 해야 되는냐’는 한 초등학생의 질문에 대해 “여러분은 특별한 한국인이다. 부모님이 물려준 다양하고 훌륭한 문화적 배경을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답했다.

농협중앙회와 법무부는 앞으로 ‘다문화가족 법사랑 캠프’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