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한우' 충남서 나왔다
예산 박연교 씨 암소 전국한우경진 1위
2012-11-03 세종TV
미경산우(未經産牛·송아지를 분만한 경험이 없는 암소) 부문에서 박연교(64·예산축협) 씨의 암소가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암송아지, 고급육 생산 어미 소 부문은 이희중(50·공주연기축협) 씨와 고훈식(53·〃) 씨가 출품한 한우가 각각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도는 지자체 평가에서 종합 3위를 수상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이번 전국한우경진대회는 지난 1969년부터 1996년까지 격년제로 열려왔으나, IMF 금융 위기와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행사가 중단되다 16년 만인 이번에 다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