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천수만 일대에 바지락 종패 살포

2012-11-05     세종TV

홍성군은 5일부터 7일까지 2000만원을 들여 천수만 남당, 궁리 어촌계 어장 14ha에 바지락 종패 11t을 살포한다.

이번 바지락 종패는 어족자원을 풍부하게 하고 적극적인 어장관리로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남당, 궁리 어촌계 어장 바지락 살포에 앞서, 상황, 죽도 어촌계 어장 82ha를 대상으로 바지락 61t을 살포 완료하는 등 내년 수확기에 천수만 해역을 황금어장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군 관계자는 “바지락 종패 살포 지원을 통해 천수만 해역 일대를 부가가치가 높고 환경 친화적인 바지락 어장으로 조성해 어럽인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