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6일 협약 체결

2012-11-06     세종TV

대전대학교와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6일 대전대 30주년기념관 10충 소회의실에서 첨단의료산업과 의약바이오산업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첨단의료산업의 분야의 공동연구를 비롯 인적자원, 학술 정보 교류를 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첨단의료산업 및 의약바이오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추진 ▲학술 및 교육활동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연구원 및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활동의 지원 ▲학술정보의 공유 및 연구개발 시설의 활용지원 ▲지역혁신을 위한 협력 연구개발 ▲기타 산학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이다.

대전대는 4개의 부속 한방병원과 한의학, 생명과학분야 연구를 담당하는 동서생명과학연구원 등이 있어 한의학 분야 첨단 의료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연구 성과 제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충북 청원군 오송읍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세계 수준의 신약 및 첨단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