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바로가기 vip news12012.11.10(토)
2012-11-10 세종TV
교육과학기술부는 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이 모두 155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부정행위 유형별로는 휴대전화 등 반입금지물품 소지가 81명으로 가장 많았고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이 49명, 종료 후 답안작성이 22명 등 순이었다.
교과부는 수능시험이 끝난 후 ‘수능 부정행위 심의위원회’를 열어 적발된 이들에 대한 제재방안을 심의한 후 부정행위자의 성적을 무효처리하기로 했다.
부정행위자는 사안에 따라 1년간 응시자격이 박탈된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171명의 부정행위가 적발돼 수능시험 성적이 무효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