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정준 씨, 농어촌청소년대상에 농림부장관상

2012-11-12     세종TV

제32회 농어촌청소년대상에 정준(태안군 소원면)씨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수장자로 확정됐다.

12일 충남도 수산관리소에 따르면, 농어촌청소년대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35세 미만의 농어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굴・포상함으로써 농어촌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농어업에 대한 사명감 및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농업부문 12명, 수산부문 8명 등 총 20명이다..

정씨는 전복양식과 미역 및 다시마 등 복합양식을 경영해오면서 해양오염방지 및 태안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지역 수산업발전과 봉사활동에 공헌한 부분이 높게 평가돼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4일 서울신문사 국제 회의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