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홍부종합경기장 내년 4월 30일까지 경기장 사용 제한

2012-11-13     세종TV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이 2013년 4월 30일까지 경기장 사용이 제한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내년 6월에 개최되는 도민체전 준비 관계로 홍주종합경기장 내 트랙의 우레탄 절삭 및 포설 등의 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일반인들의 경기장 사용을 임시 제한한다.

홍주종합경기장은 관내 유일한 종합경기장으로 그동안 각종 행사와 체육경기 등을 치르는 공간이자, 행사가 없을 때에는 일반에게 공개돼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 활동에 기여해 왔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경기장 공사 기간 동안 경기장 사용을 부득히 제한하게 됐다"며, “철저한 준비와 시공으로 완벽한 체전 개최를 통해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