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4일‘유니버설 디자인 도시’세미나

2012-11-13     세종TV

대전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석한 가운데 ‘제7회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국내외 유니버설디자인 사례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그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선진적인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상식 목원대교수의 ‘일본의 유니버설디자인 사례’, 최령 생활환경디자인 연구소장의 ‘유니버설디자인 눈높이 바꾸기’란 주제 강연이 펼쳐진다.

김 교수는 일본의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일본의 유니버설디자인 정책 변화에 대해 강의하며, 최 소장은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연구용역과 공공정보체계디자인 가이드라인 용역을 수행한 실무자로 타 시도의 우수 사례와 문제점 등을 소개하고 유니버설디자인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버설 디자인’은 남녀노소, 장애유무에 관계없이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