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 월동대책 추진...동파방지 계량기 300개 설치
2012-11-16 세종TV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월동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 상수도본부는 30일까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월동장비와 응급조치용 자재확보 현황 등을 점검한다.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재해 취약시설과 대형공사장에 대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긴급복구업체 기능인력 70여 명으로 기동수리반을 편성, 긴급 상황발생에 대비한다.
시는 올해 특수커버로 제작된 동파방지용 계량기 300개를 공용화장실과 공원 등 취약지역부터 교체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