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3일까지 한파 대비 주요 방재시설물 점검

2012-11-16     세종TV

충남 논산시는 23일까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시내 주요 방재 시설물 99개소에 대해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배수펌프장 5개소, 배수문 38개소, 음성통보설비 35개소와 돌발성경고설비 6개소, 강우량시스템 14개소와 자동우량경보 1개소 등이다.

시는 복구지원담당 등 7명으로 점검반을 짜고 배수펌프와 수문장치 등 설비의 작동상태와 구조물 안전상태,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예방행정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구조·구난 체계를 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