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8일 ‘제약업계의 지재권 경쟁력 제고방안’ 간담회 개최
2012-11-27 세종TV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28일 오전 10시 한국제약협회 회관에서 ‘제약업계의 지재권(IP) 경쟁력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 FTA에 따른 허가·특허 연계제도 도입, 약가 인하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여 있는 제약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허경영을 통한 제약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홍정표 국장이 ‘제약산업 과 특허정책’이라는 주제로 특허관점에서의 국내외 제약산업 현황, 지재권 중심의 제약산업 육성전략에 관해 발표한다.
업계 측에서는 한미약품 황유식 이사가‘제약기업의 특허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재권 기반의 R&D 전략의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호원 특허청장은 “제약분야는 어느 분야보다도 특허 의존도가 높아 지재권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경영전략이 요구되며, 특허청은 제약기업의 IP-R&D 전략수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