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공인중개사 합격자 414명…합격률 24.7%

2012-11-29     세종TV

올해 대전지역의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414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0명이 늘어난 수치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 실시된 제23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대전지역은 총 1675명이 응시한 가운데 414명이 합격, 24.7%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20.6%보다 4.1% 상승했으나 전국 합격률 25.5%와 비교해서는 다소 낮은 편이다.

합격자 자격증 교부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지적과에서 이뤄지며, 본인이 직접 수령할 경우 신분증과 반명함 사진 1매,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 대리인 신분증과 합격자 신분증,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교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