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5일 2012년 산학연 희망플러스 행사 개최
2012-12-04 세종TV
중소기업청은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2년 '산·학·연 희망플러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협력의 교류증진과 새로운 도약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 성장엔진! 풀뿌리 산·학·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산·학·연R&D 우수과제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진다.
1993년부터 현재까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 매출액, 고용성과 등에서 성장이 탁월한 2개 기업을 ‘산·학·연 스타기업’으로 선정, 시상한다.
올해로 20년을 맞는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사업은 연간 200여개의 대학·연구기관과 3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50인 미만 소기업이 전체 지원기업의 96.9%, 매출액 100억원 미만 기업이 80%를 차지, R&D 초보기업의 기술력 확보와 매출액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산·학·연협력사업 추진 방향 설명과 ‘정부에 바라는 산·학·연협력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토론이 펼쳐진다.
중소기업청 공정혁신과 장대교 과장은 “더욱 많은 중소기업에게 지원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지원정책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