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알테오젠, 대전바이오기업 남미시장 진출
브라질 기업과 바이오시밀러 공동개발 및 판매 계약
2013-02-03 세종TV
[세종tv]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바이오벤처타운에 입주한 기업이 브라질 기업과 계약을 체결해 남미시장을 진출했다.
(주)알테오젠 기업은 지난달 25일 브라질 기업인 오리젠(Orygen Biotechnology)사와 항체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에 대한 공동연구 및 개발, 판매 등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리젠사는 브라질에 소재하는 3개 대형제약회사들이 만든 컨소시엄으로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전문으로 개발·판매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회사다.
(주)알테오젠과 오리젠사는 우선 3종의 블록버스터 항체 바이오시 밀러를 공동개발키로 했으며, 연구개발은 (주)알테오젠이 맡고 현지 허가 및 생산, 판매는 오리젠사가 진행한다.
(주)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바이오베터(개량 생물의약품)등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으로서 지난 2008년 12월 대전TP 바이오벤처타운에 둥지를 튼 이래 시로부터 해외시장 조사 분석 및 기술지도자문, 안전성 연구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