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행정부시장 주재로 종합상황실 운영 등 8개 분야 60개 종합대책 마련 점검

2013-02-05     세종TV

대전시는 5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설맞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물가관리, 환경정비 대책 등 시민생활 불편해소에 대한 그동안 준비사항 점검과 설 연휴기간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철저히 대처하기로 했다.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준비상황을 다시한번 강조하고자 보고회를 개최하였다는 배경을 설명하며,  입춘이 지났음에도 폭설과 혹한이 예상되므로  제설대책, 수도계량기 동파 및 쓰레기수거 등에 대해 특별히 주문했다.

  또 쪽방생활인 및 노숙인 등 불우한 이웃에 대한 염려와 격려방안을 챙기면서 종합대책은 모든 분야가 합체가 되어 준비하고 대처해야 완성되는 것으로 어느 한 부분이 모자라 전체를 그르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처를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설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 21일부터 8개 분야 60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휴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비롯한 8개 분야의 상황실을 운영하며, 153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