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민원실에 나타난 한복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민원부서 직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고객 맞기에 들어갔다.
　
이번 한복착용 근무는 민족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 착용을 통해 민원인에게 민족문화의 전통 계승과 친근감 있는 구 이미지를 제공하고, 재래시장 및 한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구청 민원실에서는 설 차례상 진설방식 및 지방 쓰는 법 안내 전단을 방문 민원인에게 배부해 민족 고유의 전통인 제의례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