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자판기 100원 동전모아 행복나눔 세상 만든다.

2013-02-19     세종TV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손님들이 이용하는 커피자판기 이용금액(100원)을 모아연말에 사회공동모금회에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행복나눔 커피자판기 동전모으기」운동을 음식점 등에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번 동전모으기 운동은 도마동 이모네감자탕 송종국 대표가 2007년부터 자판기 이용금액 100원 동전을 모아 매년 1,720,000원 ~ 2,560,000원씩 5년 동안 10,455,000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베품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는 점에 착안해 추진하게 됐다.

서구는 관내 일반음식점내 커피자판기 설치 음식점 중에서 자율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를 서구 홈페이지 등에 홍보 하고 서구외식업협회 추천을 받아 「희망나눔 100원 동전모으기」참여음식점을 3월 20일까지 모집하여 연말까지 고객이 이용한 음식점 커피자판기 100원 동전을 모아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작은 실천으로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행복나눔 커피자판기 100원 동전모으기」운동에 많은 업소의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