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빨래방운영사업 추진
2012-05-31 세종TV
대전 동구는 가사능력이 취약한 관내 65세 이상의 무의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빨래방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랑의 빨래방 운영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관내 65세 이상 무의탁 독거노인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 혼자서 할 수 없는 빨래를 무료 세탁하여 주기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세탁업소 중 17개 업소가 자율적으로 참여,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업소 당 독거노인 2세대씩 월 1~2회 실시된다.
자원봉사자는 수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 지정 무료세탁업소에 맡긴 후 세탁한 세탁물을 다시 수혜자 가정에 배달해주며 노인들의 건강상태도 체크한다.
구 관계자는 ”독거노인들께 무료세탁 서비스 제공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 홈페이지 등에 대한 사랑의 빨래방운영 홍보를 통해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