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불법주차 해결… 2․3단계 청사건립도 박차
옥외주차장 조성 완료 및 차질없는 2․3단계 공사 추진
2013-02-24 김창선 기자
[세종TV=김창선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이전공무원 및 민원인의 주차이용 편의를 위해 청사 1단계 인근부지 7개소에 옥외주차장 조성을 이달 중으로 완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총 2960대의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됐으며, 도로 등 불법주차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주차단속 실시(2월 1일부터)로 주차이용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날씨가 풀리면서 자전거 이용 및 보행자 증가로 인해 주차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18개 기관이 입주하는 정부세종청사 2단계 공사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6개 기관이 이전하는 3단계 공사도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행복청은 “주차문제 등 1단계 이전 시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2․3단계 공사에 검토․반영해 이전에 따른 입주공무원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