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갈마초, 새학기부터는 스마트 급식실에서

2013-02-25     장영래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갈마초 급실실현대화 및 식당수선공사를 완료했다.

대전갈마초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작년 9월 SMART 학교 급식 시설개선 매뉴얼을 적용한 첫 번째 급식실로서, HACCP시스템 운영에 대한 표준화된 시설기준으로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성 확보와 편리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구축했다.

새로 시설한 갈마초 급식실은 전처리, 조리, 세척 공간의 분리와 열원공간과 비열원 공간의 분리 등 유기적인 공간배치와 자동문 설치, 친환경 마감재 사용 등 위생적이며 편리한 조리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리모델링한 식당도 공간분리, 마감재 및 인테리어 개선 등 학생들의 식사공간을 쾌적하게 해 식욕을 돋게 하는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대전갈마초가 스마트 급식실의 시발점으로서 향후 급식실현대화 사업의 롤모델이 됨과 더불어 새학기부터는 스마트 급식실에서 조리된 급식으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는 급식시설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