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가오도서관, 전국 으뜸 도서관으로 우뚝!!

제45회 한국도서관상(단체부문) 수상

2013-02-27     황대혁 기자

[세종TV=황대혁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가오도서관은 28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5회 한국도서관상(단체부문)을 수상한다.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은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사업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인정되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가오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와 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8개 기관과 함께 단체상을 수상하게 됐다.
 
1996년 개관한 가오도서관은 매년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주민 감동서비스를 통해 구민의 정보·문화·소통의 생활 속 열린 문화공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 작년 6월에는 동구 신청사 내로 이전해 One-Stop으로 행정 및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주민에게 최상의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배재미 평생학습원장은 “교육환경 개선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이 작년 교과부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이번 한국도서관상 수상 등 결실을 이뤄 기쁘다”며 “교육도시 동구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