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개발사업지구 2단계 지적공부 확정

유성구, 도안신도시 2단계 지적공부 작성완료 1일부터 시행

2013-03-03     황대혁 기자

[대전=세종TV] 황대혁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도안신도시 택지개발사업(2단계)지구 구간 사업 완료에 따라 도안신도시 2단계 유성지역 관내 206필지(51만1,628.3㎡)에 대한 지적공부를 확정하고 1일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지적공부 확정은 도안신도시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28일 2단계구간 사업 완료 신고를 함에 따라 이뤄졌다.
 
구는 종전의 지적공부 총 846필지를 폐쇄하고, 새롭게 총 206필지를 지적 확정했으며 이에 따라 소유권 이전 등기 등이 가능해졌다.
 
새롭게 확정된 토지는 ▲용계동 102(22만280.3㎡)필지, ▲봉명동 76(6만5천364.7㎡)필지, ▲원신흥동 21(18만7천754.7㎡)필지, ▲상대동 7(3만8천228.6㎡)필지 등이다.
 
또 종전의 지적공부가 폐쇄된 토지 846(51만 464.7㎡)필지는 ▲용계동 239(21만 8,569㎡)필지 ▲봉명동 108(6만 5,741.7㎡)필지 ▲원신흥동 438(18만 7,811㎡)필지 ▲상대동 61(3만8천343㎡)필지이다.
 
구는 지적확정측량을 통해 수차례 측량성과 검사와 검증 확인 절차를 거쳐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 지적을 확정해 3월 1일자로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를 새로 작성 시행했다.
 
아울러 종전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를 폐쇄하는 공고를 실시했으며 지난 27일 법정동간 행정구역 변경(5개동간 131필지 6만 256㎡)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