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47회 납세자의 날 행사 가져
4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이날 기념식에는 대전상공회의소 손종현 회장, 대전지방세무사회 임소병 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전·충청지회 김종구 회장, 대전·충남 세정자문위원회 이시구 위원장, 충북세정자문위원회 성낙전 위원장, 국세동우회 회원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모범납세자포상, 대전상공회의소장 축사, 기획재정부장관 치사 등이 열렸다.
대전지방국세청은 모범납세자 6명, 모범근로자 1명, 세정협조자 3명, 유공공무원 16명에게 기획재정부장관 등의 표창을 시상했다. 훈·포장 모범납세자는 서울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포상을 수상했고, 대전국세청 산하 14개 세무서에서도 모범납세자와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대전국세청 관내에서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및 유공공무원은 동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1명, 기획재정부장관표창 34명, 국세청장표창 등 총 177명이 수상했다.
우수관서로는 예산세무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서대전세무서가 국세청장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국세청은 이번「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민의 성실납세·세정협조에 대한 감사 표시 및 성실납세 의식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기 위하여 성실납세문화 조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성실납세문화 조성」행사로는 학생세금문예작품 입상자 초청 세금체험 투어,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민원봉사실 47번째 내방 민원인에게 사은품 증정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며, 법인세 신고 간담회에서 성실신고 홍보 및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해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도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함께 세무서에서는 모범납세자 등 덕망 있는 지역인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고, 지역 지도층 인사 등을 대상으로 세정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납세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잘하는 국세청에 대한 실현 의지를 홍보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