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제과협회․자원봉사자 ‘사랑의 빵 전달’

2013-03-05     황대혁 기자

서구 자원봉사단체 제과협회 서구지부회원과 관저1동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사랑의 빵 전달운동’을 펼쳤고, 서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위생복 20벌(800,000원)을 지원하고 격려 했다.

『사랑의 빵 전달』운동은 2003년부터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서구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위생업주와 관저동지역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3,000여개의 빵을 직접 만들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등 700여명에게 빵을 전달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관련단체와 자원봉사자에게 지속적으로 지원․격려하고 이들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삶의질 1위 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