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장승수 변호사 희망특강 성료
2012-06-03 세종TV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2일 열린 자녀와 함께하는 토요아카데미에 장승수 변호사를 초청해 희망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자기주도적 학습코칭’이란 주제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는 저서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장승수 변호사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창시절부터 막노동을 하며 고등학교 졸업 6년만에 서울대 법대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자신의 진솔한 인생이야기로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차근차근 즐기면서 하는 거북이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조금 힘들다고 쉽게 포기해버리는 청소년들을 보면 안타깝다.”며, “목표를 정했으면 최선을 다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여 청소년에게 꿈과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희망을 품게 했다.
대전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