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시아태평양 YMCA연맹총회』대전 개최 확정

아시아태평양 27개국 YMCA 회원국 참가 총회

2013-03-10     황대혁 기자

   대전이 오는 2015년 9월에 개최되는『2015 아시아태평양 YMCA  연맹총회 및 YOUTH 총회(19th General Assembly & 3rd Youth Assembly, APAY)』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한국YMCA연맹, 대전YMCA, 대전마케팅공사는 3월 5일부터 9일까지 27개 회원국이 참가한 아시아평양YMCA연맹이사회에서 스리랑카와 유치경합 끝에 제안서 발표 및 질의응답을 마치고 이사회의 만창일치로 ‘2015 아태YMCA 연맹총회 및 Youth 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YMCA연맹총회는 27개 YMCA회원국과 대의원 700명이 참가하여 지속 가능한 공동체, 아시아 시민사회 운동의 평화 아젠다를  논의하는 총회로 사전 Youth총회를 포함, 총 7일간 대전 D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YMCA연맹 안재웅 이사장은 “유치 제안 발표시 대전을 건강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도시”라고 강조한 점이 APAY참가 이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2015년 총회 유치 성공은 대전시, 대전마케팅공사, 한국YMCA연맹과 대전YMCA 모두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2015년 총회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2015 아시아태평양YMCA연맹총회와 YOUTH총회“ 유치로 약 19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행복 도시, 더불어 사는 도시 대전”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