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선진 교통문화 정착 주문
2013-03-14 세종TV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문화 위원장(논산) 등 8명은 충남도교통연수원 소관에 대한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월 임용된 정재택 교통연수원장으로부터 201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도민의 교통질서 안전계도와 운수종사자에 대한 연수교육을 통해 도민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주문했다.
김기영 의원(예산)은 “교통선진화 중장기 발전 계획 중 3단계 시청각 교육장 설치에 따른 주요 교육효과가 무엇인가”라며 예산확보를 위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병기 의원(부여)은 “충남도교통연수원이 1987년 설립돼 26년 동안 운수종사자 및 도민 등에 대해 교통안전교육을 꾸준히 교육시키는데도 불구하고 충청남도의 교통사고는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주문했다.
김문권 의원(천안)은 “일부 대형화물차들의 난폭운전으로 대형사고가 발생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운전 종사자들에 대한 철저히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