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日 삿포로시 공식 방문

2012-06-04     세종TV

 대전시의회(의장 이상태)는 오는 6일부터 10까지 3박4일간 자매 도시인 일본 삿포로시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삿포로시가 2010년 10월 20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금년 5월 삿포로 시장 일행이 대전 세계조리사대회 기간 중 우리시의회를 방문 한데 따른 답방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방문단은 이상태 의장을 비롯하여 강영자 교육위원장, 최진동 의원, 김인식 의원과 관계공무원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출장은 삿포로시 시장 및 의회 의장 예방과 어린이 어시스트 센터(어린이보호 전문기관) 등을 방문하고, 삿포로시의 노면전차 운영실태, 삿포로시 역사개발 운영 현황, 도심상권 운영현황, 요사코이 소란 축제 견학 등 대부분 공식행사와 우리시의 당면현안과 연계한 주요시설 견학 및 정책연수 위주로 실시된다.

이상태 의장은 “자매도시인 삿포로시의 방문인 만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양 도시 의회 간 자매결연도 추진 해 나 갈 것”이라며, “세계적인 축제도시 삿포로시의 축제개발․운영 방법과 역세권 개발, 도심상권 운영상황 등 우리시정에 접목 할 수 있는 사항을 주의 깊게 관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