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어린이집 누리과정 운영비 17억 9천만 원 지원
세종시교육청, 15일 발표
2013-03-15 황대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15일 2013년 1분기(3ㆍ4ㆍ5월분) 어린이집 누리과정 운영비 17억9000만 원을 세종특별자치시를 통해 어린이집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부터 부모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3~5세 유아에게 누리과정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총 61억4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지원금은 이원화 되어있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ㆍ보육과정을 누리과정으로 통합함으로써 명품 세종 유아교육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강환승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누리과정 지원의 전면 확대 실시를 통해 학부모 부담 경감과 질 높은 유아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