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MㆍT문화 바꾸겠다
2013-03-15 정문교 기자
이번 워크샵은 호서대 학생처와 사회과학대가 주관, MT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MT 컨텐츠가 부족한 가운데 친목도모를 위해 지나친 과음을 일삼는 현재의 부정적인 대학 MT문화를 바꾸어 바람직한 MT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한다는 취지다.
학생회 간부 및 학회장, 부학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서 학과 MT가 자신의 성찰기회, 학교생활의 몰입, 학과나 전공의 팀웍 및 정체성 확립, 사회생활을 위한 준비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토론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학과별 Clean MT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호서대측은 “학생들이 단순히 먹고 마시는 MT문화를 개선해 대학 MT가 발전적인 토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장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