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채용상담

15일 낭월동 석천들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열어

2013-03-17     황대혁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5일 낭월동 석천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채용상담을 벌였다.
 
 아파트 주민 20여명은 이날 일자리지원센터를 찾아 전문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구인·구직 등록은 물론, 상담사가 직접 이력서 작성법부터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채용정보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동구는 이에 앞서 대전복합터미널을 시작으로 홈플러스 동대전지점·가오점, 대전역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매주 목요일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 알선하고자 희망하는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현장중심의 고용서비스와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희망일자리를 창출,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