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건립‘본격화’

성남동 보금자리주택 건립사업 예정지 지장물 실태조사

2013-03-19     세종TV

대전시는 19일 동구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사업 예정지 보상을 위해 토지 등 본격적인 지장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지장물 실태조사 및 보상계획을 수립, 4월 중 보상계획을 공고해 오는 7월까지는 보상을 마치고 하반기엔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성남동 임대주택은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대지 2408㎡에 지상 5~9층의 1개동 99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5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친환경 및 주민 만족도 최상의 임대주택이 건립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전세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시 도시재생과(042)270-6291, 대전도시공사 보상팀(042)530-9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