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 (2일차)

2013-04-01     세종TV

 사진 여행은 꿈을 현실로 담아 오는 것.

꿈을 실현하기 위해 병마용 박물관을 서둘러 갔다.

인산 인해로 카메라는 "무엇을 어떻게 담아 내? 너무 많은 피사체로 힘들어?"

"그래서?"

"출구로 나가서 대안탑으로 가죠? 출구 밖에서 원하는 피사체가 있지 않을까?"

높은 탑 위에서 서안 시내를 메모리에 담아내니

렌즈 는 "뚜껑이 닫아 있으면 꿈, 열려 있으면 현실이 되고, 전원 on하고 셔터 버튼을 누르면 꿈은 실현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