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 전개

7일 문화2동 주민센터.바르게살기위원회 공동문화 개선 노력

2013-04-07     황대혁 기자

 대전시 중구 문화2동 주민센터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문화동 주공아파트 2?3단지 앞에서 이웃간 공동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층간소음으로 인해 아파트 이웃간 분쟁사건이 발생하는 등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을 둘러싼 분쟁이 사회적 이슈가 되어 예방과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웃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문화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허인현)는 아파트 공동문화 확립을 위한 홍보와 단지 내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실시 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고 배려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과의 좋은 관계를 맺어주는 아파트 공동문화 확산으로 서로 소통하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